망막정맥의 전체 혹은 일부가 막히는 질환
망막으로 들어온 혈액은 망막정맥을 통해 빠져나가게 되는데, 이러한 망막정맥의 전체 혹은 일부가 막히는 질환이 망막정맥폐쇄입니다.
망막정맥이 막히게 되면 삼출물이나 망막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러한 것들로 인해 중심시력을 담당하고 망막의 중요한 부위인 황반에 부종이 생기면서 시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.
망막정맥의 일부 분지가 막히는 경우를 망막분지정맥폐쇄라고 하고 망막의 큰 중심 정맥이 막히는 경우를 망막중심정맥폐쇄라고 합니다. 망막중심정맥이 막힌 경우에 시력저하 등 증상이 더 심합니다.
망막분지정맥폐쇄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, 조기에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으나,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
망막중심정맥폐쇄는 허혈성과 비허혈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, 허혈성이 더 심한 형태입니다. 이러한 망막중심정맥폐쇄를 치료하지 않을 경우 역시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비교적 흔한 질환으로, 조기에 발견 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시력회복이 가능하나,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됩니다.
허혈성과 비허혈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, 허혈성이 더 심한 형태입니다. 이러한 증상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됩니다.
시력저하
흐려짐
비문증- 눈을 움직일 때마다 검은 점들이 따라다니는 것처럼 보입니다.
시력 및 안압검사
안저 검사
안저촬영- 특수 카메라로 망막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검사법
빛간섭단층촬영눈 씨티라고 불리는 검사로, 황반부종 등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검사
눈 속에 항-혈관내피성장인자를 주사하는 방법입니다.
이 치료법은 신생혈관의 발생을 억제하고, 황반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.
일반적으로 한 번의 주사로 치료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수 차례의 주사가 필요합니다.
눈 속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는 방법으로, 염증을 억제하여 황반부종을 치료하게 됩니다.
최근에 개발된 약제로 눈 안에서 4~6개월간 지속적으로 소량의 스테로이드를 계속 배출하는 임플란트를 눈 안에 주사하는 방법입니다.
최근에는 잘 사용하지 않으며, 망막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제한된 경우 시행합니다.
따라서 금연 및 전신질환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안과에서 망막정맥폐쇄를 먼저 진단받은 경우에는 내과를 방문하여 다른 전신질환은 없는지 검진 및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.